[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가 대차대조표를 통해 5억 58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애니모카 브랜즈는 최신 미감사 재무 보고서에서 디지털 자산 5억 5800만 달러를 보고하고 현금과 스테이블코인 잔액은 2억 9100만 달러 규모라고 공개했다.
회사는 지난해 12월 이후 다양한 투자와 토큰 출시를 통해 2억 6600만 달러의 디지털 자산을 추가로 확보했다.
대차대조표를 제외하면 애니모카 브랜즈의 웹3 자회사들은 약 18억 달러에 달하는 토큰 예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유동성이 높은 토큰으로 약 13억 달러, 유동성이 낮은 토큰으로는 5억 4200만 달러로 구성되어 있다.
웹3 회사에 대한 애니모카 브랜즈의 약 400개 소수 투자 가치는 평가 프로세스가 아직 진행 중이기 때문에 최신 수치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회사는 "2023년 어려운 암호화폐 시장을 통해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확장하여 회사는 지난 몇 달 동안 명백하게 나타난 시장 반등을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다. 특히 비트코인이 최근 일련의 사상 최고 가치에 도달했으며 웹3 게임 부문 전체가 상당히 강회되었다는 점을 주목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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