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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DAXA, 가상자산 피해 예방 나섰다… '투자사기 유형'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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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DAXA, 가상자산 피해 예방 나섰다… '투자사기 유형' 발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4.04.2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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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금융감독원과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가 가상자산 투자사기 주요 유형을 모아 투자자 피해 예방에 나섰다.

29일 금감원은 닥사와 공동으로 집중·종합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가상자산 투자사기 경각심을 고취하고 투자자 피해 예방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가상자산 투자사기 관련 동영상·책자 등 다양한 형식의 공익홍보 컨텐츠를 신규 제작하여, SNS 채널 게시 및 전국 유관기관 배포 등 온·오프라인으로 광범위하게 전파할 예정이다.

가상자산 투자사기 피해예방 주요 홍보 내용은 △투자사기 대표 유형 시리즈(5화) △투자자 유의사항 교육 영상(4편) △투자사기 피해 사례집(7선) △가상자산 투자 관련 통합정보 게시판(닥사 홈페이지 내) 등 크게 4가지다.

금감원은 향후 닥사 및  가상자산 거래소에 홍보 컨텐츠를 발송하여 거래소 자체 홍보 채널을 통하여 적극적인 온·오프라인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또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금감원 공식 SNS 채널 및 홈페이지에 홍보 컨텐츠를 게시하고 전국 유관기관 및 지자체 등에 책자를 배포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업계와 상호 협력을 통하여 가상자산 투자자 피해 예방에 노력하고 가상자산 불공정거래 등 불법행위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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