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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퍼스트, 광주광역시와 AI '실증도시 광주'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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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퍼스트, 광주광역시와 AI '실증도시 광주' 협약식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4.05.02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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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원퍼스트) 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왼쪽)과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제공=원퍼스트)강기정 광주광역시 시장(왼쪽)과 하대수 원퍼스트 대표

[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광주시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원퍼스트를 비롯한 원포유, 박격포, 태영에스앤티, 랩팜, 와이와이소프트, 시스포케어 등 7개 AI 유망 기업들과 183~18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 원포유 전동호 대표, 박격포 정창용 대표, 태영에스앤티 김기영 대표, 랩팜 이용우 기술이사, 와이와이소프트 양홍현 대표, 시스포케어 공석만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AI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AI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및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AI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AI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기업 홍보 △AI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AI 기반시설과 인재, 실증까지 AI기업의 성장 토대를 갖춘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광주에 정착한 한 AI기업은 국가AI데이터센터 서비스로 연간 5억원 가량을 지원받는 효과를 거뒀다는 얘기를 들었다. 올해 AI기업 1000여개사를 지원할 준비를 마쳤다. 광주에서 함께 AI 성공기업의 꿈을 키우자”고 강조했다.

원퍼스트는 비접촉 출입 및 무인화 플랫폼을 개발·판매하고 있다. 출입 때마다 카드 접촉 또는 비밀번호를 눌러야 하는 불편이나 고가의 키오스크 무인시스템 구축 비용 및 잦은 고장에 따른 중단 우려 등의 문제를 인공지능융합기술(AIoT)을 접목한 스마트폰으로 해결했다. AIoT가 적용된 스마트폰을 휴대하고 접근하면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클라우드 키오스크로 24시간 멈춤 없는 무인시스템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원퍼스트는 경북경찰청, 코레일, 연세세브란스병원등에 비접촉 출입시스템을 납품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경찰관이나 의사분들은 통제된 출입문을 자주 통과 하는데 매번 출입증을 꺼내서 대거나, 지문을 인식시켜야 하는 수고가 많이 발생 하고 있다. 

하지만 원퍼스트 폰패스 시스템은 휴대폰만 휴대하고 접근하면 인증 후 출입문이 자동으로 열리게 되므로 편리함과 안정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이용자들의 평가 받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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