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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기업 서드포인트, 골드만삭스 친(親)암호화폐 분석가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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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 기업 서드포인트, 골드만삭스 친(親)암호화폐 분석가 영입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3.03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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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관리 회사 서드포인트의 댄 로브 CEO.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대해 호의적임을 밝혔던 골드만 삭스의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뉴욕에 본사를 둔 자산 관리 회사인 서드포인트(Third Point)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의 보고서에 따르면, 서드포인트는 골드만 삭스의 기술 부서의 전무 이사인 헤스 테리(Heath Terry)를 채용했다. 그는 10년 동안 투자 회사에 근무했으며 벤처 투자를 다루는 서드포인트의 일원이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리는 2017년 비트코인의 급등에 앞서 "암호화 자산은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며 "더 많은 이용 사례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블록체인 기술이 자산 소유에 대한 사고 방식을 변화시키지 않는 세계를 보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골드만 삭스 임원의 수십억 달러 헤지펀드 합류와 함께, 서드포인트의 CEO인 댄 로브(Dan Loeb)가 지난 1일 "크립토에 대해 깊은 고심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면서 전통적인 금융과 암호화폐의 공간 사이의 격차를 해소하는 방법을 찾고 있음을 암시했다. 일각에서는 서드포인트의 자산이 150억~200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요 월스트리트 투자자로서 잠재적인 암호화폐 포용을 암시한 로브의 개인 순자산은 30억 달러 이상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그가 신기술과, 이 신기술이 종래의 금융에 미치는 의미에 대해 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예측하기도 한다. 

그의 발표는 이미 샤크탱크의 스타 케빈 오리어에게 확신을 준 것으로 보인다. 그는 2일 비트코인에 자신의 포트폴리오의 3%를 할당하겠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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