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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그룹, 日서 암호화폐 자산 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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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그룹, 日서 암호화폐 자산 펀드 출시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12.2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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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I)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SBI 그룹이 일본 투자자들의 암호화폐 구매 허용을 위해 암호화폐 자산 펀드를 새로 출시한다고 지난 18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펀드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라이트코인(LTC), XRP, 비트코인캐시(BCH), 체인링크(LINK), 폴카닷(DOT) 등 7개 암호화폐로 구성된다.

SBI 대체 펀드에서 거래 및 운영할 암호화폐 자산 펀드는 지난 2일 전용 자본금 500만 엔, 현재 가치로 약 4만5000달러로 설립됐다. 하지만, 회사는 각각 100만 엔의 소규모 분할로 자본금을 방출할 수도 있다.

공식 성명서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SBI 대체 펀드와 사전 구매에 대한 익명의 파트너십 계약을 포함하는 신청 절차를 거쳐야 한다. 이 절차에 대한 회사의 의견은 "모든 고객에게 적합한 것은 아니므로 당사에서 설정한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만 구매할 수 있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밖에 이 같은 익명의 협회들의 암호화폐 투자는 암호화폐 거래를 다루는 자매회사인 SBI 벤처캐피털 트레이드가 담당한다. SBI는 또 암호화폐 자산 펀드의 7개 암호화폐 중 20%를 넘는 암호화폐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비스의 수명을 보장하기 위해, SBI는 2022년 2월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 사이에 1년 이내에 펀드를 취소할 수 없다고 전했다. 투자자는 설립 및 청산 비용, 감사 비용 등 기타 분담금 부담 외에 미실현 양도소득세도 납부해야 한다.

SBI는 이 펀드에 대해 20~70세까지 연령 제한을 두고 시간을 다양화해 투자 위험을 줄이겠다는 취지로 매입마다 3개월 잠금 기간을 시행한다. 매월 1회씩 투자비율 배분도 재조정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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