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캐나다 퀘벡 에너지 관리공단(Regie de l'energie)이 암호화폐 채굴자들을 위한 새로운 법안을 도입했다고 캐나다의 하이드로 퀘벡(Hydro-Quebec)이 4월 29일 소식을 전했다. 새로운 법안 하에서 퀘벡 에너지 관리 공단은 전력 공사 하이드로 퀘벡을 상대로 블록체인 산업에 300 메가와트를 할당할 것을 지시했다.?
공식 발표에 의하면 300 메가와트 할당은 하이드로 퀘벡이 승인한 기존 소비자들에게 주어진 158 메가와트에 추가적으로 할당이 된 것이다. 또한 지방 자치 유통업체가 승인한 기존 소비자들에게 주어진 210 메가와트에 추가적으로 할당이 된 것이다.?
추가적으로 할당된 전력을 받기 위해서 회사들은 퀘벡 내에서 형성된 직업 수, 직접 직업에 대한 월급, 투자 가치 및 열 회수 등 네 가지 요구사항 상에서 등급이 매겨지는 선택 과정을 거쳐야 한다. 하이드로 퀘벡은 새로운 법안은 낮은 전기세를 도모할 것이라고 보도 자료를 통해 밝혔다.
캐나다는 혁신과 낮은 에너지 비용, 높은 인터넷 속도, 그리고 규제 친화적인 체제 등 관련 산업을 선두하는 암호화폐 국가로 인지되고 있다. 2018년 7월 하이드로 퀘벡은 퀘벡이 지난 10년 간 100 테라와트에 버금가는 에너지 잉여가 있었으며 북미에서 가장 낮은 전기세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2018년 6월 하이드로 퀘벡은 블록체인 관련 회사들이 전기를 입찰하고 전력 1 메가와트를 생산하기 위해 기대되는 직업 및 투자를 수치화 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법안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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