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바이낸스US가 앰프(AMP) 토큰을 상장 폐지했다.
2일(현지 시각) 보도자료에 따르면 바이낸스US가 앰프 토큰을 상장폐지 하는 이유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AMP 토큰을 증권으로 분류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앞서 SEC는 AMP 토큰을 포함한 9개의 가상자산을 증권으로 분류했었다. 그런데 그중 바이낸스US에 상장된 토큰은 AMP가 유일하다.
앰프(AMP)토큰은 현지 시간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거래가 막히게 된다. 또한 AMP/USD 거래쌍은 같은날 오후 11시에 삭제된다고 밝혔다.
바이낸스US는 "AMP에 대한 증권 분류 문제가 향후 해결되면 거래가 재개될 수 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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