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게 되면 대량 인력 감원에 들어갈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20일(현지 시각)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머스크가 트위터 투자자 등에게 제출한 서류에 트위터 인수 후 인력 5500명 가량을 감원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트위터 직원 7천500명 중 75%에 해당하는 인원이다.
트위터 업무 경험이 있는 데이터 분석가 에드윈 첸은 "머스크의 감원 계획은 상상하지 못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시장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지 않아도 감원은 불가피하다고 WP는 전했다.
트위터는 내년 말 까지 인건비를 8억달러(1조1000억원) 가량 삭감할 계획인데 이는 직원 4분의 1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트위터와 머스크의 인수 계약은 28일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
-
"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
-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
-
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