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캐시 우드(Catherine. D. Wood) 아크인베스트(ARK Invest) 설립자가 7년 전 비트코인에 10만달러를 투자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 설립자는 25일 '왓 비트코인 디드(What Bitcoin Did)'에 출연해 "2015년에 250달러 쯤 하던 비트코인 10만달러 정도 샀고, 투자 이후에 지금까지 하나도 팔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한 비트코인에 투자하게 된 이유에 캐시 우드 설립자는 "사토시 나카모토가 쓴 비트코인 백서를 읽고 비트코인을 구매하게 되었다"며, 이어 "개인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를 했지만 아크인베스트가 운용하는 펀드는 증권에만 투자할 수 있는 만큼 비트코인 투자에 사용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비트코인 구매에 사용한 10만달러는 약 770만달러(약 111억1880만원)로 불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아크인베스트는 코인베이스 주식 140만주 이상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각으로 아크인베스트가 입은 손실은 약 2억8000만달러에 이를 것으로 언론은 분석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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