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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곧 가격 변동 가능성"… 일주일 동안 지켜봐야 할 2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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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곧 가격 변동 가능성"… 일주일 동안 지켜봐야 할 2가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2.13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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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비트코인 변동성이 거의 없는 가운데 전문가들이 곧 변동성이 일어날 수 있다며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2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 현재 변동성이 거의 없고 고래는 동면하고 있어 대체로 아무 방향성도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재 시장 역학을 변화시킬 움직임을 조급하게 대비하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암호화폐 업계에 영향을 미칠 부분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샘 뱅크먼 프리드(SBF) 청문회 등이 예상된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시장 참여자들이 대비하고 있는 또 다른 큰 요소다. 13일에 발표될 예정인 CPI서는 지금까지 비트코인 가격에 큰 변동을 일으켰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도 횡보하는 가격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바로 다음날 마무리된다. 이곳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논의될 예정이다.

CPI가 예상보다 높고 연준이 매파적 결정을 내리면 4월과 8월의 반전과 유사한 상승 랠리는 힘들 수 있다. 반대로, CPI가 낮으면 많은 사람들이 연말까지 랠리를 계속 추구하게 될 것이라고 크립토포테이토는 진단했다.

이와 함께 샘 뱅크맨프리드(Sam Bankman- Fried)가 13일 의외 위원회에 출석할 예정이다. 

고의적 사기에 대한 모든 비난과 보다 잔인한 조사를 요구하는 사람들이 점점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뱅크먼프리드는 소환되지 않고 ‘초청’되었다는 점이 중요하다. SBF는 처음에 주저하다가 무엇이 잘못되었는지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데 동의했다. 

한편 13일(한국 시간) 오후 1시 50분 현재 비트코인은 암호화폐 분석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42% 상승한 1만717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암호화폐 이더리움 또한 같은 시각 1273달러로 24시간 전보다 2.17% 상승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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