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바이낸스 호주 현지 법인이 지난 5월 은행 파트너사가 돌연 달러 서비스를 중단한 조치가 바이낸스 호주 이용자들 100만 명에게 영향을 미쳤다고 26일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날 벤 로즈 바이낸스 호주 대표는 호주에서 열린 블록체인 위크 행사에서 지난 5월 바이낸스가 현지 은행 시스템에서 단절되기 하루 전에 경고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벤 로즈 대표는 "우리는 저녁 11시 30분(현지 시각)에 24시간 내 디뱅킹 통지를 받았고 나중에 12시간으로 변경되어 은행 업무가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바이낸스 호주는 지난 5월 18일 결제 제공업체 젭토(Zepto)가 젭토의 파트너 은행 및 결제 제공업체인 쿠스칼(Cuscal)로부터 지원을 중단하라는 지시를 받고 달러 서비스를 중단했기 때문에 AUD 법화 송금이 중단됐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거래소는 지난 1일부로 모든 AUD 거래 페어 서비스가 중단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로즈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체 결제 제공업체를 찾는 것에 대한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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