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펀드 운용사 볼러틸러티 쉐어스(Volatility Shares)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이더리움(ETH) 선물 상장지수펀드(ETF)를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일 블루밍비트는 블록웍스를 인용해 볼러틸러티 쉐어스가 SEC에 시카고상품선물거래소(CME)에서 거래되는 현금 결제형 이더리움 선물 계약에 투자할 '이더리움 스트레티지 ETF'의 승인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이더리움 ETF를 신청한 곳은 볼러틸러티 쉐어스만이 아니다.
에릭 발츄나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는 1일(현지 시각) 트윗으로 "최근 24시간 동안 6개의 ETH 신청서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글로벌 자산운용사 반에크, 프로쉐어스, 비트와이즈, 그레이스케일, ETF 투자 자문사 라운드힐 인베스트먼트 등이 ETH 선물 ETF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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