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넥슨의 지주사 NXC가 운영하는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가 자금 조달에 나섯다. 비트스탬프는 유럽과 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방침이다.
8일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비트스탬프는 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갤럭시디지털홀딩스를 자문사로 선임하고 자금 조달을 시작했다.
장 밥티스트 그라티오(Jean-Baptiste Graftieaux) 비트스탬프 CEO는 "우리는 매각 대상이 아니다. 회사를 매각할 계획도 없다"라며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비트스탬프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금을 조달해 소매 및 기관 가상자산 고객에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 설립된 비트스탬프는 룩셈부르크에 기반을 둔 암호화폐 거래소다. NXC는 유럽 투자사 NXMH를 통해 비트스탬프를 인수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
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반감기 후 16% 떨어진 비트코인, 과거엔 어땠나
-
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스탠다드차타드 "비트코인, 최대 5만 달러까지 추락 가능성"
-
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1억 넘던 비트코인, 반감기 후 어느새 8000만원 턱걸이
-
"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국가·기업 보유 비트코인 1750억 달러… 전체 물량 15% 규모"
-
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비트코인 반감기 실행에도 가격이 상승하지 않는 이유
-
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체인링크·래피드에디션, 기관용 블록체인 어댑터 개발 '맞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