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유의종목 비트립스(BTR)의 지정 기간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22일 코인원은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비트립스의 유의종목 연장을 공지했다.
비트립스는 2023년 8월 8일 별도의 공시나 투자자 안내 없이 토큰 컨트랙트가 중단되어 해당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기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종목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유의종목 연장 사유로 프로젝트 측으로부터 소명절차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추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이 코인원의 설명이다.
코인원은 1주일 간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유의 종목 지정 기간 동안 해당 가상자산의 입금은 중단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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