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핀란드 핀테크 기업 멤브레인파이낸스(Membrane Finance)가 유로화에 고정된 스테이블 코인 '유로e(EUROe)를 출시했다.
23일(현지 시각) 워처구루는 멤브레인파이낸스가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로화 스테이블 코인 유로e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멤브레인파이낸스에 따르면 유로e는 미카(MiCA)를 준수하는 유로 스테이블코인으로 법정화폐 유로를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화폐로 변환한다. 유로e 계정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수수료 없이 1:1 비율로 구매하고 사용할 수 있다.
유로e는 유럽은행의 파산 보호 현금 100%와 2%의 보통주자기자본(CET1)으로 뒷받침되고 있다.
멤브레인파이낸스의 공동 창립자 주하 비탈라(Juha Viitala)는 “광범위한 생태계를 갖춘 솔라나에 유로e를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는 결제 분야에서 유럽 사용 사례를 제공할 수 있는 유로e의 잠재력과 솔라나를 기반으로 구축된 번성하는 글로벌 DeFi, NFT 및 GameFi 애플리케이션에서의 더 넓은 잠재력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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