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이 헤데라(HBAR)의 거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14일 공지에 따르면 헤데라는 빗썸 원화 마켓에 추가될 예정이다. 헤데라는 메인넷 네트워크로 타 네트워크를 통한 입금은 지원하지 않는다.
입금 시작 시각은 오후 2시이며, 거래 및 출금 지원 시작 시각은 오후 4시다. 기준가는 66.11원이다.
헤데라는 aBFT 해시그래프 합의 알고리즘으로 분산원장을 구현하는 레이어 1 프로젝트다. 트랜잭션 처리 속도 향상을 통해 트랜잭션 비용을 감소시키고 동시에 높은 보안성을 달성하고자 한다.
기업 전용 네트워크를 지향하며 기업, Web3 프로젝트 팀, 대학 등 조직으로 구성된 헤데라 거버닝 카운슬을 기반으로 프로젝트가 운영된다. 2023년 9월 기준 구글, IBM, 도이치텔레콤, 신한은행, UCL/LSE 등 교육기관, 보잉, 스탠다드 뱅크 등이 거버닝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HBAR는 헤데라의 네이티브 토큰으로 네트워크 수수료 지불과 네트워크 보안 유지에 활용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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