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핸디(HANDY)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
11일 공지에 따르면 코인원은 '유의종목 지정 및 거래지원 종료 정책'에 따라 핸디를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핸디는 별도 공시 및 투자자 안내 없이 사전 공시한 유통계획을 초과하여 재단 지갑 외부로 가상자산을 이전한 것이 확인됐다는 것이 거래소의 설명이다.
코인원은 해당 사실에 대한 진위여부 파악 및 기타 투자자 피해 방지를 위해 프로젝트를 긴급 유의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덧붙였다.
유의종목 지정 기간 동안 핸디의 입금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해당 기간 동안 핸디에 입금을 시도할 경우 처리가 불가능하다.
거래소는 2주일 간 해당 가상자산에 대한 자세한 검토를 통해 최종 거래지원 종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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