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카탈릭스(Catalyx)의 직원 중 한 명이 '보안 위반'에 연루된 사실이 발견되면서 거래소가 모든 거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탈릭스는 12월 28일(현지 시각) 성명에서 "경영진은 직원이 연루되었을 수 있는 보안 침해로 회사가 고객의 암호화폐 자산 일부를 손실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손실로 인해 플랫폼의 모든 암호화폐 및 법정화폐 인출과 플랫폼의 모든 거래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거래소는 정확히 어느정도의 손실을 입었는지 밝히지 않았다.
또한 12월 21일, 현지 증권 규제 당국은 거래소에 모든 거래 활동을 중단하라고 명령하고 보안 위반과 관련해 거래소에 대한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밝혀졌다.
카탈릭스는 사건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컨설팅 회사인 딜로이트(Deloitte)와 협력 중이라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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