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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플 수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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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등 콘텐츠 크리에이터, 리플 수용 가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9.2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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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유튜브 및 위키피디아 등 인터넷 콘텐츠 크리에이터에게 결제를 할 때 유저들은 XRP 토큰으로 직접 결제를 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리플 랩스의 전 CTO인 스테판 토마스 (Stefan Thomas)의 발명품인 코일 (Coil) 덕분에 콘텐츠 관련 조언도 가능해 졌다.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리플 사가 브라우저 확장 앱의 베타 버전을 출시했다. 유저들은 XRP 토큰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에게 직접 조언을 할 수도 있게 됐다. 이러한 개념은 지금은 없어진 비트코인 조언 앱인 Changetip에서 빌려온 것이지만 코일은 더 향상된 버전으로 출시가 됐다.

토마스는 지난 수십 년 간 사람들은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을 지원할 소액결제의 잠재성에 대해 많이들 말을 해왔다. 또한 다른 사람들은 콘텐츠를 묶을 수 있는 서비스를 구독해왔다. 소액 결제와 구독은 항상 연관이 돼있다.”라고 언급했다.

코일은 브라우저가 웹 상에서 결제를 할 때 웹 화폐화를 활용한 웹사이트를 지불하는데 있어서 항상 선두주자이다. 선두주자라는 명예를 유지하기 위해 코일은 유튜브, 위키피디아, Twitch, 인터넷 아카이브, 그리고 Beat 등과 같은 웹과 호환이 가능해 질 것이다.

코일 출시는 향후 대중 수용을 위해 많은 가능성을 시사한다. 특히 구독 기반 콘텐츠에서는 더욱 그러하다. 다양한 온라인 포럼은 매달 구독을 해야 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에 참조를 한다. 구독을 함으로서 유저들은 무제한으로 콘텐츠 접속이 가능하다. 하지만 유저들은 구독을 하는 패키지 전체를 이용하지는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서 페이지 뷰 마다 결제를 하는 방법이 있다.

스포티파이 및 우버 혹은 웹 상의 광고를 생각해보라라며 소셜 웹사이트인 레딧의 한 유저가 설명했다. 레딧의 유저는 일부 페이지의 유료화 설정을 우회하는 방법이나 광고를 감소시키는 방법 등 코일의 추가적인 특징을 설명했다. 그는 가치의 인터넷의 시작일 뿐이다. 코일은 대단하다. 코일은 리플 이상의 관심을 받아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암호화폐 시장은 아직 초기 단계이다.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위한 혁신적 공간이 충분히 내재돼 있는 것이 암호화폐 시장이다. 적어도 소액 결제 브라우저 앱은 XRP 토큰의 잠재성 및 소비 심리를 증진시킬 수 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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