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교회, 17억8천만 원에 매물 나와...BTC로 결제 가능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150년 된 영국의 한 교회가 150만 달러에 거래가 되고 있다. 교회 매수 시 비트코인(BTC)으로 결제가 가능하다고 한다.
영국 온라인 부동산 매매 사이트인 라이트무브에 의하면 교회는 18세기에 건축됐으며 7개의 방이 있으며 결제 수단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다고 한다.
매물은 150만 달러의 가치가 측정됐지만 결제 시 비트코인으로 측정된 가격은 판매자와 협의를 통해 조정이 가능하며 판매 당시 비트코인의 시장 가격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 현재 비트코인 가격에 비추어 볼 때 매물로 나온 영국 교회의 가치는 182.34 BTC이다.
1971년도에 지어져 주거지 형태로 리모델링된 이 교회는 영국 더럼 카운티에 소재한 세인트 로렌스 교회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