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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기반 수익 극대화 프로토콜 ‘키 파이낸스’ 출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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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이튼 기반 수익 극대화 프로토콜 ‘키 파이낸스’ 출시 임박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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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클레이튼 생태계를 기반으로 하는 디파이(DeFi, 탈중앙화금융) 프로토콜의 수익 극대화 프로토콜인 키 파이낸스(Key Finance)가 출시를 앞두고 있다.

키 파이낸스는 ve토크노믹스를 차용한 디파이 프로토콜 참여자들에게 거버넌스 토큰 확보 비용 및 락업 없이, 유동성 공급만으로 최대로 부스팅 된 수익을 제공한다. 비슷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프로토콜로는 이더리움 생태계의 컨백스 파이낸스가 있다.

첫 서비스는 지난달 출시된 클랩 파이낸스(Klap Finance)와의 결합을 통해 이루어진다.

클랩에서 부스팅 된 수익을 얻으려면, 클랩의 거버넌스 토큰인 KLAP을 2년 동안 락업하고 유동성을 공급해야 했지만, 키 파이낸스를 이용하면 단순히 유동성 공급만으로 최대로 부스팅 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클랩은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아왔다. 출시 첫 주 1억 달러 이상의 예치금을 모으며 현재 클레이튼 생태계에서 총예치금(TVL) 기준 2위의 규모를 기록하고 있다. 키 파이낸스와 클랩의 강 결합을 통해 상호 보완적인 동반 성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키 파이낸스는 향후 여러 프로토콜과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디파이 프로토콜의 존속을 위해 꼭 필요한 장기적 유동성 공급자 계층으로 역할 하며 클레이튼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키 파이낸스는 크러스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퀀스트탬프와 해치랩스로 부터 오딧을 진행 하였다. 한국 커뮤니티 출시 기념으로 지난 일주일간 진행된 소셜 에어드랍 이벤트에 120만 회 이상의 참여가 진행되면서 이목이 집중되고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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