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테라·루나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공동창업자 권도형 대표에게 체포영장이 발부됐다고 조선일보가 14일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권도형 대표는 현재 싱가폴에 체류 중이기 때문에 인터폴 적색수배 등 신병확보 절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은 최근 서울남부지법에 권도형 대표와 테라폼랩스 창립 멤버인 니콜라스 플라티아스, 직원 한모씨 등 싱가폴에 체류 중인 관계자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해 발부받았다.
자료에 의하면 이들에게 적용된 혐의는 자본시장법위반으로 검찰은 암호화폐 테라와 루나가 자본시장법상 '투자계약증권'에 해당한다고 보는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13일 검찰은 루나의 증권성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암호화폐 전문가들을 소환 조사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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