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기관 투자자들이 2023년들어 현재까지 이더리움(ETH)보다 비트코인(BTC)에 노출되는 것을 우선하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보도했다.
8일 암호화폐 분석 회사 아케인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파생상품 시장 중 하나인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 상장된 비트코인 선물의 미결제 약정은 올해 6% 증가했지만 이더리움 선물 미결제약정은 29% 감소했다.
보고서에서는 "이러한 미결제약정 추세는 CME 선물의 일반적인 추세에서 벗어나 BTC가 2023년 초 시장 강세를 주도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또한 규모가 작은 알트코인도 1월 랠리를 펼쳤는데 이는 숏 스퀴즈, 유동성 부족, BTC의 급등으로 소매 투자자들의 위험 선호도 증가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와는 비교적으로 이더리움은 BTC와 유사하게 상승하지 못했고 비슷한 수준에 있다.
조 디파스퀘일(Joe DiPasquale) 비트불 캐피털(BitBull Capital)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 선호 현상에 대해 "약세장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며 이더리움의 프로토콜 업데이트가 잘못될 수 있다는 우려를 불러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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