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홍콩에 뿌리를 내리고자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면서 홍콩에 지사를 두고 있는 수많은 중국 국영 은행들이 현지 암호화폐 기업에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홍콩시는 지난 10월 차세대 글로벌 암호화 허브가 되고 싶다 발표하며 이를 위한 법안을 제정하기 시작했다.
금융 서비스 및 재무부 장관인 크리스챤 후이(Christian Hui)는 최근 80개 이상의 외국 및 중국 본토 암호화폐 회사가 홍콩에 사무소를 설립하고 현지 라이센스를 취득하는 데 관심을 표명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