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언론 플레이'를 중단시켜달라는 바이낸스 측 요청을 거절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6일(현지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워싱턴DC 연방법원의 에이미 버먼 잭슨 판사는 바이낸스의 요구에 대해 "현재 법원이 개입해야 하거나, 당사자들의 보도자료에 관여해야 하는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바이낸스는 SEC의 보도자료 및 언론 플레이가 잘못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소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바이낸스US만 고객 자금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으로 SEC와 합의했음에도 불구, SEC가 '바이낸스가 고객 자금을 오용해온 것처럼' 보도자료를 유포하고 있어 소송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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