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엘살바도르 대통령 고문인 비트코인 지지자 맥스 카이저가 또 다시 알트코인과 NFT는 스캠(사기)이라는 주장을 내세웠다.
27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이저는 트위터에서 ETH, XRP, ADA, BNB 및 기타 20,000개의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와 NFT를 사기 주장하며 파장을 일으켰다.
카이저는 과거부터 알트코인에 대해 공격적인 입장을 취했으며 대부분 트위터를 통해 알트코인을 비판했다.
그는 과거부터 비트코인을 제외한 모든 암호화폐를 증권이라고 주장했지만, 최근 트윗에서 '사기'라고 주장하며 비판을 강화했다.
또한 카이저는 트윗으로 XRP를 등록되지 않은 보안이라며 SEC가 이를 추적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이에 XRP 커뮤니티는 맥스 카이저를 비난했다. 암호화폐 규제 관련 정보 플랫폼 크립토로우의 설립자이자 변호사인 존 디튼은 "소프트웨어 코드가 보안이 아니기 때문에 SEC가 XRP를 죽일 수 없다"며 반박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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