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유로 은행파트너인 '페이세이프페이먼트솔루션(Paysafe Payment Solutions)'이 암호화폐 거래소에 대한 지원을 중단한다고 코인데스크가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날 바이낸스 측은 "은행 송금(SEPA)을 통한 유로 입출금 제공업체를 변경할 것"이라며 "우리의 현재 파트너인 페이세이프는 2023년 9월 25일부터 더 이상 바이낸스 사용자에게 이러한 서비스 제공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사용자는 바이낸스 계정에 입금하는 데 사용된 은행 세부 정보를 업데이트해야 하며 이 날짜 이후에도 SEPA 서비스를 계속 사용하려면 새로운 이용 약관에 동의해야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SEPA는 Single Euro Payments Area의 약자로 유로 거래 목적의 유럽 연합의 국경 간 통합 결제 네트워크를 말한다.
페이세이프는 바이낸스 사용자들에 이메일을 통해 "바이낸스에 내장형 지갑 솔루션 제공을 중단키로 결정했다"며 "이미 영국에서 서비스를 철회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과 미국 금융 규제 당국의 반발에 직면하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났다고 전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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