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오늘(3일) 무소속 김남국 의원의 가상자산 보유 논란에 대해 징계안을 내놓기 위해 5차 회의를 진행한다.
자문위는 지난달 26일 열린 4차 회의에서 김 의원의 징계 논의에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제출된 자료만으로는 징계에 대한 결정을 내기 어렵다는 이유다.
다음날 자문위는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 제출을 촉구했지만 김 의원은 "거래내역은 국회의원 가상자산 신고 절차를 통하여 제출할 예정"이라며 거절했다. 이후 김 의원은 30일 개정된 국회법에 따라 자문위에 거래내역을 제출했다.
5차 회의에선 김 의원의 가상자산 거래내역을 검토하는 것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 전문가는 참석하지 않고 자문위원들만 거래내역을 살펴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윤리특위는 자문위의 의견을 제출받은 후 소위원회와 회의를 통해 김 의원 징계에 대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다. 최종 징계는 오는 8월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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