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독일 최대 은행 도이체방크가 스위스 암호화폐 수탁 스타트업 토러스와 협력해 디지털 자산 수탁과 토큰화 서비스를 구축한다.
14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지난 6월 독일 금융감독 기관 바핀(BaFin)에 암호화폐 보관 라이선스를 신청했다고 밝힌 바 있다.
토러스 공동 창업자 라민 브라히미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우리는 몇 분기 전에 거래를 성사기켜 은행이 고객이 되었고 토러스의 지분을 확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파트너십은 암호화폐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만, 우리는 암호화폐를 넘어서는 것으로 잘 알려져있다. 따라서 은행이 적합하다고 판단하는 경우 자산을 토큰화하고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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