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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국, 바이낸스 지원으로 하마스 관련 암호화폐 계정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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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당국, 바이낸스 지원으로 하마스 관련 암호화폐 계정 동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0.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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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이스라엘 당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호화폐 계정을 동결했다.

10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하마스 관련 암호화폐 계정이 이스라엘 당국에 의해 동결됐다고 현지 미디어 칼칼리스트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이스라엘 국방부, 정보기관, 바이낸스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진행되었다.

미국과 유럽연합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테러 조직으로 분류된 하마스는 활동 자금 조달에 암호화폐 사용 빈도를 높이고 있다. 국제적인 제재와 강도 높은 규제 조사로 인해 전통적인 금융 채널이 강화됨에 따라 하마스는 비트코인으로 기부금을 모집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위협에 대응하여 이스라엘 법 집행 기관은 결정적인 조치를 취했다. 계좌를 동결하는 것 외에도 압수한 자금을 국고로 이관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테러리스트 활동을 지원하는 금융 네트워크를 교란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의미한다.

바이낸스는 전 세계 다양한 정부 및 법 집행 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으며, 이는 플랫폼의 무결성을 유지하고 불법 활동에 악용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바이낸스는 안전한 거래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강력한 규정 준수 및 자금세탁방지(AML)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올해 초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바이낸스 임원들이 플랫폼에서 하마스와 연계된 거래를 알고 있었다며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Changpeng Zhao)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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