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미국 비트코인 선물 거래소 백트(Bakkt)가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활성화하고 홍콩과 싱가포르로 시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24일(현지 시각) 백트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고객이던 하피(Hapi) 및 소고트레이드(SogoTrade)와 함께 아시아, 유럽, 북미, 및 남미의 여러 새로운 국제 시장에서 암호화폐 기능을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백트의 암호화폐 거래는 디지털 중개업체인 소고트레이드를 통해 홍콩과 싱가포르에서도 진행된다. 두 회사는 가까운 시일 내에 추가 국제 시장에서 이러한 암호화폐 거래 기능을 공동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개빈 마이클(Gavin Michael) 백트 CEO는 "2024년에도 국제적 확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회사는 암호화폐가 금융 포용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경제 내 커뮤니티를 연결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백트는 영국 및 호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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