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암호화폐 월드코인(WLD) 개발 기업 '툴즈포휴머니티(Tools for Humanity)'가 안구 스캔 장치 '오브(Orb)'의 디자인을 변경했다고 코인포스트가 27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알렉스 브라니아(Alex Blania) CEO 겸 공동창립자는 24일 발표에서 "오브의 디자인을 새롭게 할 것"이러고 말했다.
브라니아는 새로운 외관의 오브가 2024년에 출시되며, 색상과 모양을 변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전체적인 인상이 '애플' 제품과 닮은 것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브는 사용자 눈의 홍채를 스캔함으로써 개인을 식별하고, 암호화된 ID를 생성해 저장하는 기기로 금속의 안구를 연상시키는 모양을 하고 있다. 오픈AI의 알고리즘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
월드코인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현재까지 약 316만 건의 월드ID 등록이 있었고 지난 7일간 약 18만 개의 신규 계정이 생성됐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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