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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서 서비스 중단된 월드코인, 싱가포르서 홍채 스캔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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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등서 서비스 중단된 월드코인, 싱가포르서 홍채 스캔 시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3.1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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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인도에서의 운영을 축소한 월드코인이 싱가포르 거주민을 대상으로 신원 확인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27일(현지 시각) 월드코인은 블로그 포스트에서 "프로젝트의 홍채 스캐닝이 싱가포르의 5곳에서 개인에게 제공되고 있다"며 "국가에서 서비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싱가포르 서비스 시작 발표는 인도 시장에서 스캔 기능을 일시 중단한 후 발표된 것으로, 월드코인은 케냐를 포함하여 인도, 브라질, 프랑스 등 특정 국가에서는 개인정보보호 우려로 인해 프로젝트가 중단된 상태다.

월드코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월드코인은 미국을 포함한 11개국에서 검증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인구의 약 0.06%에 해당하는 500만 명 이상이 자신의 신원을 사용하여 월드코인 계정을 생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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