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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테이블코인 구매 비중 미국 앞질러… '세계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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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스테이블코인 구매 비중 미국 앞질러… '세계 1위'
  • 김재민 기자
  • 승인 2024.04.2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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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튀르키예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스테이블코인 구매 비중이 미국을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 시각)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 따르면 튀르키예의 스테이블코인 구매 규모는 GDP의 4.3%로 세계에서 가장 높다.

튀르키예의 스테이블코인 구매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GDP 대비 세계 최대의 스테이블코인 소비국이 됐다.

2022년 기준 튀르키예의 GDP는 9,070억 달러였으며, 총 스테이블코인 구매액은 380억 달러다.

코인텔레그래프의 연구책임자는 "이것은 튀르키예 리라화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스테이블코인이 리라화로 이체된 총 수치이며, 스테이블코인 활동은 GDP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자료에 따르면 같은 기간 태국의 스테이블코인 구매액은 1.3%로 2위, 3위는 0.7%로 조지아가 차지했다. 뒤를 이어 미국이 4위로 0.5%, 5위가 유럽연합으로 0.3% 수준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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