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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의료 정보 공유 위해 블록체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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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의료 정보 공유 위해 블록체인 출시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10.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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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소프트웨어 및 사물인터넷 (IoT) 전문 캐나다 다국적 기업 블랙베리가 헬스케어 제공업체와 안전한 데이터 공유를 위한 블록체인 솔루션을 개발했다.

블랙베리는 환자 의료 기록 저장 및 공유를 위한 안전한 글로벌 시스템을 만드는 목적으로 블록체인 디지털 렛저를 구동하기 위해 네트워크 운영 센터 (NOC)를 사용한다. 블록체인은 바이오데이터의 P2P 시장인 원바이오 (Onebio)가 제공을 한다.

스마트폰 및 타블렛 개발을 오랫동안 해온 블랙베리는 헬스케어 데이터을 전세계에 전달 하기위한 목적으로 최근 사물기업 (EoT) 플랫폼인 블랙베리 스파크를 출시했다.

블랙베리의 CEO 존 첸 (John Chen)블랙베리는 헬스케어 산업에서 환자의 상태 호전이라는 헬스케어의 목표를 도모해야 하면서도 보안 및 데이터 프라이버시를 지켜야 한다는 큰 도전 과제를 다루기 위해 자동차, 금융 서비스, 정부 등과 같은 규제된 산업에 보안, 데이터 프라이버시,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업무에 자사의 전문성을 접목하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블랙베리가 선보이는 새로운 블록체인 솔루션은 환자, 연구실, 사물인터넷 생물 측정용 디바이스가 변경이 불가능하면서 익명성 유지를 하도록 도모할 것이며 이로 인해 데이터는 연구원들과 공유가 가능해 질 것이다. 블랙베리는 희귀병을 지닌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안전한 분산된 렛저 솔루션을 처음으로 글로벌 커미션에게 제공했다. 글로벌 커미션의 기술 관계자는 블랙베리의 새로운 솔루션이 진단 시간 축소를 위해 실시간 분석을 하는 방법을 연구할 것이다.

또한 블랙베리는 메디컬 2.0을 위한 새로운 QNX 운영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새로운 운영 시스템은 로봇 수술 기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 약물 주입 펌프, 혈액 분석 시스템 등을 개발할 것이다. 블랙베리는 헬스케어 기술을 위해 블랙베리 스파크 EoT플랫폼을 연구하는 맥켄지 혁신 연구소 (Mackenzie Innovation Institute)와 협업을 시작했다.

안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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