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반에크의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가 하루 만에 거래량이 15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는 X(트위터)를 통해 'HODL'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반에크의 펀드는 2월 20일(현지 시각) 거래량이 2억5,800만 달러로 전날보다 거의 1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반에크 ETF의 급격한 거래량 증가는 3만2,000건의 개별 거래가 배후에 있다. 발추나스는 이 거래가 평균 거래의 60배에 달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게시물에서 발추나스는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 파악하지 못했다"며 "소매업 군대 같은 느낌이 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5일(현지 시각) 반에크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1일부터 ETF 수수료를 0.25%에서 0.20%로 인하하겠다는 통지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는 시장 1위를 달리고 있는 블랙록이 부과하는 수수료보다 낮은 수치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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