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베네수엘라의 시민단체 인텔리젠테는 정부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송금 플랫폼 메르카돌라르에 대한 접근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인텔리젠테에 따르면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 정부는 미국 암호화 거래소 코인베이스와 fiat 송금 플랫폼 메르카돌라르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을 강제로 막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리겐테는 화요일(현지 시각) 저녁 늦게 알려진 이번 조치가 뚜렷한 성과나 목표는 없지만 인터넷 서비스 제공업체(ISP)가 접속 차단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베네수엘라 인텔리젠테 안드레스 아즈푸루아 국장은 DNS 블록을 통한 ISP 차단과 관련 "과거에도 크립토 교류가 차단된 적이 있었지만 최근에는 모두 해제되었다"라며 "베네수엘라는 특히 현지 통화를 외화로 교환하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플랫폼을 차단한 이력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
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美SEC, 비트코인 채굴기업 고소… 560만 달러 사기 주장
-
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딥링크, 바이비트와 공동 투자자 밋업 개최… 탈중앙화 AI 클라우드 게임 미래 제시
-
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Movement Labs Kumpulkan Dana $38 Juta Dalam Seri A Untuk Hadirkan Move Facebook ke Ethereum
-
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스트라이프, 4년 만에 가상자산 결제 서비스 재개 예정
-
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웜홀 토큰, 이더리움부터 베이스까지 '멀티체인' 진출… 14% 상승
-
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글래스노드 "반감기 이후 비트코인 발행 희소성 금보다 높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