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실제 경주와 같은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세계 최초 탈중앙화 디앱(Dapp) 보트레이스 게임이 개발됐다.
블록체인 EOS기반 게임 디앱 보트윙 플랫폼은 포블게이트 거래소에 10월 14일 첫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의 토큰은 EOS기반의 레이스코인 RCX이다. 보트윙 플랫폼은 레이스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결과, 1년여 만에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재단은 자금을 자체 조달해 RCX가 시중에 풀린 물량 없이 상장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보트윙 플랫폼은 재단의 스피돔X프로젝트의 플랫폼으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보트레이스 경주이다. 개발사는 게임에 대해 "블록체인 해시값을 이용하여 경주를 운영하고 117명의 가상의 선수단을 CF화하여 현실 같은 경주를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
이에 더해 행운을 주는 EOS기반의 로또윙 플랫폼도 탑재됐다. EOS로 로또 참여 후, 일정 목표 수량의 EOS가 달성되면 해시값을 이용해 당첨번호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출하여 추첨하고 당첨자에게 지급한다.
모든 과정은 탈중앙화 방식으로 운영되며, 유저들은 EOS 범용지갑을 개설하여 플랫폼과 연결하면 별도의 입출금 시스템이 필요없이 나의 지갑과 연동되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보트레이스 게임으로 얻는 EOS와 로또윙으로 얻는 당첨금과 보상 전부를 자신의 지갑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안 문제에서도 안전하다.
이 플랫폼의 레이스코인은 배당코인으로서 플랫폼 내 스테이킹을 하면 게임 수익에서 매일 EOS로 배당을 받을 수 있다.
스피돔X 프로젝트의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보트레이스 경주 게임과 유저들에 대한 10대 레퍼럴 보상 방식이 주목받으면서 일각에서는 “기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보지 못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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