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18:57 (금)

독일은행 유로 스테이블 코인의 첫 사용자는 '사토시페이'
상태바
독일은행 유로 스테이블 코인의 첫 사용자는 '사토시페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0.12.16 09:4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암호화폐 결제업체 사토시페이(SatoshiPay)는 최근 독일 은행인 뱅크하우스 폰 데어 헤이트(Bankhaus von der Heydt)와 거래를 체결해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 코인(EURB)의 첫 번째 사용자가 됐다.

15일(현지시간) 사토시페이 투자사인 블루스타캐피탈(Blue Star Capital)의 발표에 따르면, 이 결제회사는 규제 불만사항인 EURB를 디트랜스퍼(DTransfer)라는 국경 간 송금 서비스에 통합할 계획이다.

1754년 설립된 기관인 뱅크하우스 폰 데어 헤이트는 비트본드(Bitbond)와 제휴하여 지난주 블록체인 네트워크 스텔라(Stellar)에서 유로화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출시했다. 뱅크하우스 폰 데어 헤이트는 은행 인프라와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비트본드는 EURB의 개발과 통합 역할을 했다.

회사 지분 27.7%를 보유하고 있는 영국 기반의 블루스타(Blue Star)는 "EURB를 추가하는 것이 사토시페이 사용자들에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뱅크하우스 폰 데어 헤이트는 "단일 유로 지불 지역 내에서 즉각적인 EURB 기반 은행 이체를 통해 EURB 거래를 위한 안정적인 온-오프-램프"를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