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350만 유저를 보유한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파라랜드(FaraLand)의 제작사 문나이트랩(Moon Knight Labs)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발표했다.
NFT가 크립토 커뮤니티 내 뜨거운 주제로 떠오르면서 수많은 NFT 관련 프로젝트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바이낸스 체인(BSC) 블록체인 기반 최초 전쟁 NFT 게임인 파라랜드(FaraLand)는 단순히 NFT를 수집하고 파밍할 수 있을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NFT를 창의적인 활용을 지원한다.
파라랜드는 문나이트랩(Moon Knight Labs)이 만든 롤-플레잉 전략 전쟁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파라랜드라는 세계에서 각각 다른 기술을 가진 7가지 종족(휴먼, 오크, 엘프, 요정, 드레곤, 엔젤, 데몬)을 선택하여 힘, 지능, 민첩 스탯을 올려 전투 등의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파라랜드는 2021년 4분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021일 5월 29일 부터 이미 마켓 플레이스가 오픈되어 NFT 영웅이 활발히 거래되고 있다.
문나이트랩(Moon Knight Labs) 윈 투안 헝(Nguyen Tuan Hung) 대표는 “파라랜드는 다른 NFT 프로젝트와는 다르게 단순히 소장하는것을 넘어 게임 내에서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NFT 영웅들에게 강력한 무기를 부여하거나 빛나는 갑옷을 입힐 수 있다. 이를 통하여 유저간의 전투에서 유리하게 승리할 수 있으며 준비된 환상적인 스토리를 빠르게 진행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파라랜드는 NFT를 넘어서서 'Play to Earn' 메커니즘에 집중하여 사용자 지정 게임 생성, 영웅 강화, 현금화 등 다른 게임들과는 차별화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 문나이트랩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능을 통해 전세계 유저들에게 '꿈의 직장'이라는 기회를 파라랜드로부터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문나이트랩(Moon Knight Labs)은 2020년 9월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유능한 개발자, 아티스트, 운영자 들과 힘을 합하여 설립한 회사이다. 5년 이상의 블록체인 사업에 몸을 담은 경험있는 팀 구성원들은 "블록체인 기술의 대한 미래와 맞서는 훌륭한 상품을 구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Play to Earn'이라는 같은 목적을 가진 양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파라랜드를 루데나 프로토콜이 보유한 약 350만 명 국내 유저뿐만 아니라 글로벌 게임 유저들에게도 적극 소개하고, NFT와 게임 플레이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또한 루데나 프로토콜이 최근 발표한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와 NFT 마켓 플레이스를 국내외 게임 유저들 대상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루데나 프로토콜은 게임 유저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게임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Play to Earn' 생태계를 지향하는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Dapp인 겜톡톡은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350만명을 기록했으며, 8월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루데나 프로토콜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한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출시하였으며 유저들은 원하는 스트리머에게 LDN 토큰을 기부하는 기능도 추가하였고, 8월 중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 런칭을 앞두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의 조슈아 킴(Joshua Kim) 대표는 “파라랜드는 Play to earn 메커니즘을 잘 적용시킨 글로벌 대작이다. 파라랜드와의 협력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넘어서 같은 목적을 가진 양사의 협력이 이루어낼 새로운 것들이 더욱 기대된다”며 “지금까지는 게이머들은 NFT나 Play to Earn이라는 생소한 용어들과 개념에 적응하는 시기였다면 이제는 너도 나도 뛰어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파트너십은 Play to Earn 메커니즘의 좋은 예시인 양사간의 의미 깊은 협력으로, 새로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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