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수라케(Sulake)가 이더리움 레이어 2 확장 솔루션인 이뮤터블X(Immutable X)를 활용하여 100% 탄소 중립 NFT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전했다. 수라케는 핀란드 헬싱키에 기반을 둔 개임 개발사로 10대 대상 글로벌 온라인 커뮤니티인 ‘합보호텔(Habbo hotel)’로 유명하다.
수라케가 크립토포테이토와 공유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합보(Habbo)는 Web3로 사회적 연결망 확보를 위한 대용량 볼륨을 처리하고 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NFT 발행과 거래를 위해 이뮤터블 X를 활용한다.
이뮤터블X는 이더리움 체인 기반의 NFT를 위한 레이어 2 확장성 솔루션으로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NFT를 생산할 때 증가하는 에너지 비용과 탄소 발자국 해결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이다. 수라케는 "합보(Habbo) 온라인 커뮤니티의 매월 50만명이 넘는 전세계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NFT 경험을 위해 제공하기 위해 이와 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합보(Habbo)는 이뮤터블X와의 초기 통합을 공식적인 협력으로 발전시켜 NFT 로드맵을 개발하며 관련 이용자들에게 보안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9000 TPS의 확장성과 가스없는 NFT 발행과 거래를 제공할 예정이다. TPS는 'Transaction per Second' 약자로 1초당 처리할 수 있는 트랙잭션의 개수를 의미한다.
한편 수라케는 2021년 NFT 관련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인 오프세트라Offsetra)와 제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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