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밈코인 시바이누(SHIB)의 경쟁 밈코인 플로키이누(Floki Inu)가 체인링크와 협력에 나섰다.
15일(현지 시각) 유투데이에 따르면 플로키이누는 서비스 성능을 개선하고 사용자 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체인링크 키퍼스(Chainlink Keepers) 서비스를 토큰 잠금 프로토콜인 플로키파이 로커(FlokiFi Locker)에 통합했다고 밝혔다.
플로키 측은 "이번 협력을 통한 분산형 스마트 계약 자동화 서비스 활용으로 토큰 잠금 프로세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자동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플로키는 디파이, NFT 및 메타버스를 통해 사람들이 재정을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커뮤니티 기반 생태계다. 플로키는 강력한 밈 문화를 강화하고 커뮤니티에 토큰 유틸리티를 추가로 제공하는 것과 함께, 전 세계의 모든 저개발 국가에 학교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체인링크 키퍼스는 스마트 계약을 대신하여 작업을 관리하기 위해 특별히 제작된 분산형 서비스로, 플로키파이 로커는 체인링크 키퍼스를 사용하여 토큰 잠금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사용자가 토큰을 예치하고 UI를 통해 토큰을 잠그도록 요청할 때 체인링크 키퍼스는 밴엔드 스마트 계약 프로세스를 자동화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는 프로토콜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 감축이 가능하며, 단일 실패 지점을 플랫폼에 도입하는 중앙 집중식 자동화 술루션의 필요성을 제거하는 효율적인 토큰 잠금 프로세스가 생성된다.
한편 플로키 이누는 지난해 11월 스페인의 카디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이에 따라 카디즈의 유니폼 저지 소매에는 플로키 이누 로시가 삽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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