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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증권사들,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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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형 증권사들,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 추진 중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08.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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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설립 예정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대형 증권사들이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뉴스핌은 미래에셋증권과 NH·KB·신한투자증권 등은 금융당국으로부터 예비 인가 및 법인 설립 신청에 나섰다고 전했다. 거래소는 내년 상반기 설립 예정이다.

보도에 따르면 설립에 필요한 논의는 현재 마무리 단계다. 증권사 관계자는 "올해 4분기 정부가 가상자산 관련 법률 조항 및 규제 완화 등이 포함된 내용을 발표한 이후에 구체적인 내용이 만들어 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은 가상자산 사업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회사는 관계사인 미래에셋컨설팅 산하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가상자산 사업과 인력 채용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금융위원회는 금융투자협회와 증권업계가 요구해왔던 가상자산 업권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증권업계는 STO(증권형토큰), NFT(대체불가토큰), 가상자산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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