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이 루아 토큰(LUA)과 테넷(TEN)을 상장 폐지한다.
코인원은 7일 공지를 통해 '투자 유의 종목 지정 및 상장 폐지 정책'에 근거해 유의 종목 지정 안내의 모니터링 결과, 루아 토큰 및 테넷의 거래지원을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폐 계획에 코인원은 루아 토큰과 테넷이 제품 및 기술적 문제가 발행했으며 해당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유의 종목 해제 없이 거래지원 종료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암호화폐 거래지원 종료 일정은 한국시간 2022년 11월 21일 오후 6시, 출금지원 종료 일정은 2022년 12월 5일 오후 6시다.
출금지원 종료 전까지 반드시 해당 가상자산을 출금해달라고 코인원은 전했다. 또한 지원 종료과정에서 법령이나 기관의 요구사항 및 특이사항의 발생으로 지원종료 기간이 단축될 수 있다. 이는 별도의 공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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