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뉴스1에 따르면 위메이드가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가 7일 한층 편리한 토큰 거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와프·풀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가상자산 위믹스의 거래지원 종료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의 인용 여부가 발표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와 별개로 위믹스 측은 생태계 확장에 열을 올리겠다는 전략이다.

위믹스 플레이는 이날 우선 "(생태계 내) 현재 21개의 게임 토큰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면서 "생태계의 건전한 유동성을 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에 따르면 위믹스 플레이에 제공되는 pWEMIX 기반 주문에서 탈중앙화거래소(DEX)를 사용할 때 'pWEMIX의 가격 변동성'과 '오더북 기반 DEX에서 거래를 수행이 어려운 점' 등으로 인해 토큰 거래와 관련한 어려움을 해결해야 할 필요성이 내부에서 제기됐다.

이에 위믹스 플레이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스와프·풀 서비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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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비스와 관련해 "위믹스 플레이의 각 게임 토큰은 pWEMIX$와 쌍을 이루는 개별 스와프 풀을 형성했다"며 "사용자는 자산 비율에 따라 즉시 스와프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들에 따르면 pWEMIX$를 거래의 매개체로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와 게임 토큰은 WEMIX의 가격 변동성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 시장 가격을 실시간으로 반영하는 pWEMIX$보다 편리한 거래가 가능하다.

또 게임 토큰과 pWEMIX$를 스와프 풀에 예치하는 LP(Liquidity Provider)로 참여하면 참여자는 1.5%로 책정된 거래수수료 중 60%를 절약할 수 있다.

특정 게임의 토크노믹스가 불안정해지면 일방적인 스와프 거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도 개선하기 위해 위믹스 플레이의 오더북 DEX는 위믹스 플레이 스와프와 평행 운영된다.

이들은 "오는 13일 제공되는 위믹스 플레이 스와프·풀을 통해 보다 편리해지는 게임파이를 체험해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