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재민 기자] 브라질 중앙은행이 2024년 자체 디지털화폐(CBDC) 발행을 목적으로 내년에 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은 내년 중 현지 금융기관과 비공개 시범 프로그램을 거쳐 오는 2024년 자체 디지털화폐 출시를 추진 중이다.
캄포스 네투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는 개발 중인 디지털화폐가 향후 시중 은행에 상당한 효율성 향상과 자산을 토큰화하도록 장려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는 "디지털화폐가 실제 토큰화된 예금이면 예금에 적용되는 모든 규제가 적용될 것"이라며 "중요한 것은 통화정책을 어지럽히거나 은행의 대차대조표를 해쳐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kjm@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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