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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틱(CertiK) 공동 설립자 Ronghui Gu 교수, '블록체인의 본질' 보안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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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틱(CertiK) 공동 설립자 Ronghui Gu 교수, '블록체인의 본질' 보안을 말하다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2.12.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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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써틱(CertiK) 공동 설립자 Ronghui Gu 교수는 “블록체인의 본질은 보안기술에 있으며,이는 디지털 희소성, 검열 방지 금융 플랫폼, 위조할 수 없는 출처 증명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현재 탈중앙와 금융(DeFi)은 급속한 성장을 경험한 블록체인 기반 산업중 하나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몇년 동안 DeFi 프로토콜등 다양한 블록체인 분야에서 수십억 달러가 도난 당한 바 있다. 이는 수많은 신규 산업의 발생과 이에 따른 사용자들의 요구가 증가함에따라 그만큼 스마트 계약 으로 인한 보안 위험도 커졌기 때문이다.

Ronghui Gu 교수는 최근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보안 문제로 △CEX 의 거래소의 위험성, △퍼블릭 블록체인의 비공개 정보, △부주의한 개인키 관리, △익명성을 통한 사기 위험성, △교차 체인 브리지의 위험성, △사소한 버그의 나비효과(하나의 버그가 전체 프로토콜을 위협할 수 있는 위험성), △악성 코드 삽입을 통한 지갑 주소 변경 위험성 등을 예시로 들었다.

아울러 Ronghui Gu 교수는 위와 같은 보안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써틱의 사명과 서비스에 대하여 “써틱의 사명은 웹3 세계를 보호하는 것이다. 써틱은 단단한 보안 서비스를 통해 통해 고객의 보안 수요를 충족한다 "써틱은 지금까지 3200곳이 넘는 기업 고객이 3000억달러 이상의 암호화 자산을 보호하도록 지원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써틱의 검사 서비스는 스마트 계약, 블록체인 프로토콜 및 Web3 앱의 사전 배포를 검사하고 공식 검증하며, 스카이넷(Skynet)은 보안 위협에 대한 연중 24시간 활성화된 온체인(on-chain) 감시를 제공한다. 써틱은 올해 들어 KYC(고객확인절차) 및 사기 조사 서비스를 출시하기도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써틱(CertiK)은 지난 2022년 3월에 CB 인사이트 블록체인 50(CB Insights Blockchain 50)에서 유일한 블록체인 보안 회사로 수상한 데 이어 글로비 어워즈(Globee Awards)에서 최고의 사이버 보안상(Cybersecurity Global Excellence Award)을 받은 바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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