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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장 접는 크라켄, 암호화폐 거래량 감소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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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시장 접는 크라켄, 암호화폐 거래량 감소가 이유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2.12.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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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크라켄(Kraken)이 일본 시장을 떠난다. 직원의 30%를 해고한 지 한 달 후, 이 암호화폐 거래소는 1월 31일부로 일본 내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지난 28일 크라켄은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현재 일본의 시장 상황과 전 세계적으로 취약한 암호화폐 시장은 일본에서 사업을 성장시키는 데 필요한 자원이 현재로서는 마련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히면서 "이 결정은 우리의 전략과 일치하고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 크라켄을 가장 잘 포지셔닝할 영역에 대한 자원과 투자를 우선시하려는 크라켄의 노력에 따른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라켄은 자금이 전액 지원되었으며 관련된 든 고객이 적시에 자산을 인출할 수 있다고 전했다. 사용자는 암호화폐를 외부 지갑으로 인출하거나 자금을 청산하고 자국 은행 계좌로 이체할 수 있다.

회사 측은 "현재 크라켄에 스테이킹된 자금은 스테이킹을 해제하고 원하는 대로 이체 또는 전환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곧 ETH 언스테이킹 프로세스에 대한 추가 정보를 배포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블록 리서치에 따르면 크라켄 거래소는 암호화폐 가격을 따라 2021년 이후 거래량이 급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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