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국내 프로배구 선수들의 경기 장면을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만든 '코보 스파이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코빗은 지난해 11월 한국배구연맹의 지적재산권 사업자인 블루베리메타와 프로배구 NFT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블루베리메타가 제작한 코보 스파이크 에디션을 코빗의 자사 NFT 마켓에서 판매한다.

코보 스파이크 NFT에는 현재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연경(흥국생명), 이소영(KGC인삼공사), 정지석(대한항공), 나경복(우리카드) 등 국내 남녀 각 21명 프로배구 선수들의 멋진 공격과 수비 장면이 담겨 있다.

코빗은 코보 스파이크 NFT를 남녀 각 100개 한정판 랠리포인트 팩 형태로 판매한다. 특히 랠리포인트 팩 구매자에게는 같은 성별의 선수 NFT 카드 3장이 무작위로 추가 지급되는 혜택이 있다.

각 선수 NFT 카드는 발행량에 따라 커먼(common)에서부터 스페셜(special), 레어(rare), 레전더리(legendary), 얼티메이트(ultimate)까지 5가지 등급으로 구분된다.

이 중 얼티메이트 등급에 해당하는 NFT 카드가 가장 적기 때문에 희소성이 높다.

한편 코빗 NFT 마켓에서는 이번 코보 스파이크 랠리포인트 팩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최다 구매 고객 4명에게는 오는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관람권, 공식 유니폼을 증정한다.

또한 구매자 전원 중 추첨을 통해 4명에게는 미니 기념구, 머플러 등 올스타전 기념 굿즈를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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