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욕 금융감독청,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팍소스 조사 중

팍소스가 미국 통화감독청으로부터 은행 인가 신청 철회요구를 받았다고 알려진 가운데, 팍소스는 이에 대해 부인했다.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9일(현지 시각) 코인데스크의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Stablecoin) 발행사 팍소스(Paxos)가 미국 뉴욕 금융감독청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이 소식은 팍소스가 미국 통화감독청(OCC)에 낸 은행 인가 신청서를 철회하라는 요청을 받았다는 소문 이후에 나온 것으로 팍소스는 이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팍소스는 뉴욕 금융감독청에서 발행한 가상화폐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금융감독청은 테라(Terra) 붕괴 이후 6월에 스테이블코인 지침을 발표했으며 이에 따르면 발행사의 스테이블코인은 발행사의 자금과 분리된 자산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hjh@blockchaintoday.co.kr

한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